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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사카 벚꽃카페 추천, 나가이공원 사쿠라커피

    오사카 벚꽃카페 추천, 나가이공원 사쿠라커피

    오사카에는 카페가 넘쳐나지만, 매장 안에 진짜 벚나무가 자라는 곳은 사쿠라커피(桜珈琲) 하나뿐이다. 나가이공원 바로 옆,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문을 연다. 공원 산책하고 나서 마땅히 들를 곳을 못 찾아 헤매는 사람이라면, 우연히 들어갔다가 나올 때는 다른 사람한테 꼭 알려주고 싶어지는 곳이다.

    오사카 벚꽃카페 추천, 사쿠라커피가 다른 이유

    오사카 벚꽃카페 추천을 검색하면 비슷비슷한 곳들이 많이 나온다. 사쿠라커피는 다르다. 매장 한가운데 진짜 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벽에 붙인 가짜 나뭇가지도, 벽화도 아니다. 진짜 나무다. 주변으로 좌석이 정성스럽게 배치돼 있고 조명도 따뜻해서, 상업 공간이라기보다 개인 정원에 앉아 있는 느낌에 가깝다.

    디저트 메뉴도 그 분위기를 뒷받침한다. 케이크는 계절 맛을 따라 바뀌고, 버터스카치나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메뉴처럼 일반 카페 주방에서는 잘 안 나오는 수준의 디저트가 나온다. 후기를 보면 아침 메뉴 평가가 특히 좋다 — “공원 카페치고 괜찮다” 정도가 아니라 어디 내놔도 손색없다는 평이 많다.

    공간 자체의 비주얼이 화제성을 만드는 건 맞지만, 후기를 종합해보면 비주얼만 믿고 커피나 음식 수준이 떨어지는 카페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인테리어와 맛을 둘 다 챙긴 카페는 생각보다 흔치 않다.

    오사카 벚꽃카페 추천 나가이공원 사쿠라커피 매장 외관, 목조 건물에 걸린 벚꽃 로고 간판과 테라스 좌석
    나가이공원 사쿠라커피 매장 외관 — 목조 건물에 벚꽃 로고 간판이 걸려 있다.

    나가이역에서 사쿠라커피 가는 법

    나가이역 3번 출구 도보 루트

    오사카메트로 미도스지선 나가이역에서 내리면 된다. 역에서 카페까지 도보로 약 3분. 공원 서쪽 경계를 따라가는 길을 걷다 보면 나가이 식물원 정문에 닿기 전에 카페가 먼저 보인다.

    미도스지선은 배차 간격이 짧은 편이라 난바, 신사이바시, 우메다 같은 오사카 중심가에서 환승 없이 한 번에 올 수 있다. 정확한 소요 시간과 요금은 출발역마다 다르니 오사카메트로 노선도에서 미리 확인하고 오는 걸 추천한다.

    자전거, 주차, 그 외 방법

    나는 집이 나가이공원 근처라서 갈 때마다 자전거를 탄다. 집에서 카페까지 10분이면 충분하다. 길이 평지라 크게 힘들지 않고, 공원 입구 근처에 자전거 주차 공간도 있다.

    여행객이라면 난바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나가이역에서 내려 3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나오자마자 바로 공원 입구라 헤맬 일이 없다.

    웨이팅은 사람 많을 때 30분 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오후 2시 이후로는 대체로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데, 주말은 예외다. 주말엔 공원에 놀러 오는 사람이 많아서 오후에 가도 줄을 서야 할 때가 있다.

    차로 온다면 벚꽃 시즌 주말에는 나가이공원 근처 노상 주차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나가이 육상경기장 근처 유료 주차장이 그나마 현실적인데, 만개 시즌엔 이곳도 금방 찬다.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는 대중교통이나 자전거가 답이다.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고, 라스트오더는 밤 9시 30분이다. 이른 오픈 시간 덕분에 벚꽃 시즌에 사람 몰리기 전에 나가이공원부터 들르고 카페로 넘어오는 동선을 짜기 좋다.

    사쿠라커피 아침 세트 - 계란후라이 접시와 아이스커피, 구리 머그에 담긴 얼음물

    커피와 샌드위치 세트가 800엔에서 1,000엔 사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대략 7천 원대에서 9천 원대 초반 수준인데(환율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만 하면 된다), 이 정도 인테리어에 공원 바로 옆이라는 입지를 생각하면 확실히 싸게 느껴진다. 디저트는 좀 더 올라가서 케이크나 시그니처 디저트가 개당 600엔에서 900엔 선인데, 한 번쯤은 시켜볼 가치가 있다. 특히 버터스카치 메뉴는 후기에서 꾸준히 언급된다.

    사쿠라커피 아이스커피 디캔터와 함께 나온 샌드위치 플레이트, 창밖으로 초록빛 나무가 보인다

    차 종류도 잘 갖춰져 있어서 커피를 안 마시는 일행과 같이 가도 괜찮다. 메뉴 자체는 많지 않지만 있는 메뉴는 완성도가 높다. 부실한 주방을 메뉴 개수로 가리는 느낌이 없다.

    사쿠라커피 브렉퍼스트 세트 트레이 전경, 빵과 샐러드, 계란후라이, 디저트, 아이스커피가 함께 놓여 있다
    메뉴 가격대 추천 상황
    커피 & 샌드위치 세트 800~1,000엔 아침 방문, 가성비
    케이크 & 디저트 매장 문의 오후 디저트 타임
    차 메뉴 매장 문의 커피 안 마시는 일행

    카페 내부, 실내 벚꽃나무 자리는 어떤 느낌일까

    살아있는 벚나무와 정원 같은 분위기

    실내 벚나무는 계절 장식이 아니다. 카페 설계 자체에 포함된 상시 설치물이다. 좌석이 나무를 중심으로 시야가 막히지 않게 배치돼 있어서, 어디 앉든 가지가 어느 정도는 눈에 들어온다. 실제 벚꽃 시즌에는 창밖으로 보이는 꽃과 실내 나무가 겹쳐 보이는 레이어드 효과가 나오는데, 사진 찍으러 일부러 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조명은 따뜻하면서 어둡지 않다. 테이블 세팅도 꾸민 티는 안 나지만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트렌디하다기보다 차분한 느낌이라, 인스타 감성으로 반짝 떴다 지는 카페들보다 오래 갈 것 같은 인상이다.

    사진 찍기 좋은 자리, 조용히 있고 싶을 때 자리

    공원이 보이는 창가 자리는 주말엔 제일 먼저 찬다. 그 자리가 목표라면 토요일 오전 10시 전에 도착하는 걸 추천한다. 실내 벚나무 바로 옆자리도 인기가 많다 — 사진 찍기 좋은 건 물론이고, 사진 안 찍어도 그냥 앉아 있기 좋다.

    “명당” 자리 경쟁에 끼고 싶지 않다면 안쪽 자리가 대안이다. 같은 커피와 음식을 더 조용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혼자 온 손님이나 노트북 들고 일하는 사람들이 주로 안쪽에 자리 잡는 편이다.

    벚꽃 시즌 방문 타이밍과 웨이팅 피하는 법

    나가이공원 벚꽃은 보통 3월 말에서 4월 초에 절정을 맞는다. 다만 그 해 날씨에 따라 일주일 이상 앞뒤로 밀리기도 한다. 일본 기상청(JMA)이 1월부터 매년 벚꽃 개화 예상 데이터를 발표하니, 개화 시기에 맞춰 일정을 짜고 싶다면 출발 전에 확인해두는 게 좋다.

    만개 주말이 사쿠라커피가 제일 붐비는 시기다. 이때 입구에서 20분 넘게 기다리는 일도 흔하다. 오픈 시간인 오전 8시에 맞춰 가면 이 대기를 대부분 피할 수 있다. 아니면 오후 2시에서 3시 30분 사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 공원을 빠져나가는 시간대를 노려도 괜찮다.

    벚꽃 시즌이 아니어도 실내 벚나무와 디저트 메뉴만으로 충분히 매력 있는 카페다. 가을 방문은 의외로 저평가돼 있다 — 공원이 단풍으로 물들고, 카페 실내는 쌀쌀한 날씨와 대비되는 따뜻함을 준다. 성수기 인파가 싫다면 10월이나 11월에 가면 같은 커피와 공간을 대기 없이 즐길 수 있다.

    나가이공원 반나절 코스로 묶어보기

    가장 효율적인 동선은 이렇다. 나가이역 근처 북쪽 입구로 공원에 들어가서 벚꽃 산책로와 식물원 구역을 한 바퀴 돈 다음, 카페 쪽으로 나와 늦은 아침이나 이른 점심을 먹는 것. 이렇게 하면 주말 기준 오전 10시 이후 몰리는 인파를 피해서 공원을 먼저 즐기고, 카페도 비교적 한산한 시간에 갈 수 있다.

    오사카시립 나가이식물원까지 묶으면 좋다. 입장료가 조금 들지만 도심에서 이 정도로 잘 정리된 꽃 구경은 흔치 않다. 식물원과 사쿠라커피를 합치면 특히 봄에는 반나절 코스로 완벽하다.

    TIP. 나가이역은 미도스지선이라 난바·신사이바시·우메다 방면에서 별도 교통패스 없이 일반 지하철 요금만으로 갈 수 있다. 관광용 특급 패스가 필요한 구간이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마무리

    오사카 벚꽃카페 추천을 하나만 꼽으라면 사쿠라커피다. 인기 있는 이유는 말로는 쉬워 보여도 실제로는 흔치 않은 조합 때문이다. 확실히 다른 인테리어, 그 자체로도 괜찮은 커피와 음식, 나가이공원 동선에 자연스럽게 들어맞는 위치. 주말 웨이팅은 실제로 있고 벚꽃 만개 시즌엔 더 심해진다. 일찍 가거나, 평일에 가는 게 답이다.

    1. 주말엔 오전 8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가서 줄과 인파를 둘 다 피하자.
    2. 커피 & 샌드위치 세트부터 주문하자 — 메뉴 중 가성비가 제일 좋고, 디저트 추가하기 전 기준을 잡기에도 좋다.
    3. 만개 시즌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일본 기상청 벚꽃 예상 데이터를 미리 확인하자 — 해마다 최대 10일까지 앞뒤로 밀린다.

    P.S. 실내 벚나무 하나만으로도 들를 가치가 있다. 7월처럼 바깥에 꽃 한 송이 없는 계절에도 그렇다.

    참고: 이 글의 정보는 참고용이다. 영업시간, 가격, 계절별 상황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매장에 직접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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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오사카 라멘 추천, 니혼바시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 잇켄야 후기

    오사카 라멘 추천, 니혼바시 새벽 4시까지 영업하는 잇켄야 후기


    오사카 라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 있다. 니혼바시에 새벽 4시까지 여는 라멘집, 잇켄야(横浜家系ラーメン 壱賢家) — 요코하마 이에케이(家系) 스타일로, 오사카에서는 이 계열을 진지하게 하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다. 카운터석 10석뿐인 작은 매장인데, 술자리가 끝나고 뭔가 진하고 뜨거운 게 당길 때 딱 맞는 곳이라는 후기가 많다.

    구로몬 시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싶었지만 가격이 만만치않고 뭔가 해산물보다 칼칼한 라면이 먹고싶어서 구로몬 시장 정문이 아닌 옆문으로 나왔을때 이 라면집이 바로 보였다. 빨간 간판에 뭔가 칼칼한게 있을것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배가고프고 더워서 나도모르게 무단횡단을 하고 건널뻔한 기억이 있다.  그때 몸상태가 어디든지 빨리 들어가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구로몬시장 특성상 요리하는 곳이 많고 사람도 많은데다가 너무 더웠다.

    📋 한눈에 보기

    📍 주소 오사카부 오사카시 주오구 니혼바시 1-6-5
    🕐 영업시간 낮 12시 ~ 새벽 4시 (매일, 정기 휴무일 표기 없음 — 방문 전 확인 권장)
    💴 예산 1인 950엔~1,150엔 (원화 약 8,500원~1만 원대, 환율에 따라 변동)
    🚇 교통 니혼바시역 — 센니치마에선 10번 출구 또는 사카이스지선 1번 출구 — 사카이스지도리 북쪽으로 도보 약 5분
    💳 결제 현금만 가능 — 엔화를 꼭 챙기자
    🗒️ 메뉴 일본어만 지원 — 영어 메뉴·발권기 없음. 요청하면 사진 메뉴 제공, 손가락으로 짚어도 충분
    ⭐ 추천 대상 혼자 밤에 돌아다니는 사람, 이자카야 끝나고 온 직장인, 자정 넘어 1,150엔 이하로 든든하게 채우고 싶은 사람
    오사카 라멘 추천 잇켄야 카운터에 놓인 양념통과 젓가락통, 벽에 붙은 메뉴 포스터들
    잇켄야 카운터석 — 양념통과 젓가락통이 나란히 놓여 있다.

    오사카 라멘 추천 리스트에서 잇켄야가 빠지지 않는 이유 (새벽 4시까지 영업)

    오사카 라멘집 대부분은 밤 11시면 문을 닫는다. 자정까지 버티는 곳도 몇 군데뿐이다. 잇켄야 — 정식 명칭은 横浜家系ラーメン 壱賢家(요코하마 이에케이 라멘 잇켄야), 입구 위에 큼직한 한자로 걸려 있다 — 는 새벽 4시까지 연다. 매일. 이 사실 하나만으로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종류가 완전히 달라진다.

    라면이 나왔을때 양파와 고추소스를 넣었더니 내가 원하는 칼칼한 맛이 완벽하게 재연되었다. 리뷰에는 짜다는 평이 있었는데 어느정도에 입맛에짠건지는 알수없지만 나는 너무 괜찮은 맛이었고 전혀 짜다는 느낌을 받지못했다. 이 가게에 가서 정말로 주문한 라면이 짜게 나왔다면 직원에게 따뜻한 물을 넣어달라고 하면 짠맛을 해소시킬수 있을거다.

    이 가게의 스타일 특성상 김은 국물에 살짝 담갔다가 눅눅해지기 전에 빨리 먹는 게 정석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 방문 후기에서도 다들 “김부터 먼저 먹으라”는 팁을 공통으로 언급한다.

    매장 내부는 카운터석뿐이고 대략 10석, 등받이 없는 스툴이다. 배낭이 클 경우 발밑이나 옆자리와의 사이 공간에 둬야 해서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다. 혼자 오거나 조용한 둘이 오기엔 무리 없지만, 대화를 많이 나누고 싶은 큰 무리에는 맞지 않는 구조다.

    잇켄야 카운터에 놓인 절임 반찬, 다진 마늘, 두반장이 담긴 양념통 3종
    잇켄야 카운터의 무료 토핑 — 절임 반찬, 다진 마늘, 두반장.

    요코하마식 이에케이 라멘이란: 잇켄야가 다른 이유

    후쿠오카식 돈코츠 라멘만 먹어본 사람이라면 알아둘 게 있다. 요코하마 이에케이(家系)는 완전히 다른 계열이다. 돼지뼈 육수에 닭 육수와 간장 다레를 더해서, 일반 돈코츠보다 걸쭉하고 색이 진하며, 오사카의 가벼운 라멘에 비하면 짜고 감칠맛이 강한 편이다. 오사카 라멘 대부분은 미소나 좀 더 가벼운 쇼유 쪽으로 기우는데, 잇켄야는 오사카에서 이 요코하마식 계열을 진지하게 하는 몇 안 되는 곳으로 꼽힌다.

    면은 두껍고 납작하고 적당히 탱글한 편이다. 硬め(가타메·단단하게), 普通(후츠·보통), 柔らかめ(야와라카메·부드럽게) 중에서 익힘 정도를 요청할 수 있다.

    라면을 주문하면 어느정도 익힘까지 주문할 수 있다. 나는 보통으로 했지만 푹 익히는걸 좋아한다면 (약,중,강)에서 선택하면 좋을것이다. 나는 중간으로 했지만 면이 조금 덜익은것같은 느낌이라서 만족감이 덜했지만 덜익은 느낌을 싫어한다면 “익힘 강도를 강”으로 선택하길 추천한다.

    오사카 대부분에 라면집에는 대부분 라면을 그릇에 넣기전에 라면을 뜨거운물에 넣었다가 뺀 후 라면을 넣어 손님에게 온다. 이유는 일본에서 라면을 많이 먹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렇게 해야 라면이 빨리 식지않는다. 그리고 라면을 다 먹기 전까지 식감이 변화지않는다. 나는 전체적으로 면 익힘을 중간으로 선택한것 외에는 크게 실망한것이 없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때문에 나는 이곳에서의 만족도는 “대만족”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할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곳이다. 

    메뉴, 항목별로

    참고: 메뉴는 일본어, 영어, 한국어, 발권기가있다. 사진 메뉴도 있으니 写真メニューありますか(샤신 메뉴 아리마스카)라고 물어보거나 휴대폰으로 아래 표를 보여주고 짚으면 된다.

    메뉴 가격 구성
    ラーメン (라멘 — 쇼유 또는 시오) 950엔 기본 국물에 기본 토핑, 가장 저렴한 메뉴
    味玉ラーメン (아지타마 라멘) 1,000엔 기본 라멘 + 양념 반숙 계란 추가
    ネギラーメン (파 라멘) 1,050엔 기본 라멘 + 파 토핑
    味噌ラーメン (미소 라멘) 1,050엔 이에케이 스타일이 아닌 미소 베이스
    野菜ラーメン (야채 라멘) — 女性人気 1,050엔 채소 토핑 위주, 메뉴판에 “여성에게 인기”로 표기
    チャーシューラーメン 5枚 (차슈 라멘, 5장) 1,150엔 차슈 5장 토핑
    MAXラーメン (MAX라멘) — 人気No.1 1,150엔 반숙 계란 2개, 김, 차슈, 시금치까지 전부 포함 — 매장 내 인기 1위 표시
    特製担々麺 (특제 탄탄면) 1,050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소스, 이에케이 계열과 다른 메뉴

    나는 1,050엔 味噌ラーメン (미소 라멘)을 주문했다 너무 배가고픈 상태에서 들어갔기때문에 발권기를 보지못하고 메뉴판에있는 라면을 손으로 짚어 직원에게 주문했지만 가게에 들어가서 오른쪽에 보면 발권기가 있으니 참고 하길 바란다. 내가 주문한 라면은 내 기대와 크게 다르지않았다 다른 가게에서 먹어본 미소라멘과 조금은 다르지만 국물은 더 감칠맛이 있으면서 걸쭉한 느낌이였다. 또다시 간다면 特製担々麺 (특제 탄탄면)을 먹어보고 싶다.

    잇켄야 카운터의 깨소금, 간장, 라유 등 라멘 양념 세트
    깨소금, 간장, 라유까지 — 카운터에 놓인 추가 양념들.

    주문 방법과 카운터 양념 활용법

    1,150엔짜리 MAX라멘이 매장 내 인기 1위 메뉴로 표시돼 있고, 반숙 계란 2개·김·차슈·시금치가 한 그릇에 다 들어간다. 카운터에는 にんにくおろし(다진 마늘), 豆板醤(두반장), 漬け物(절임 반찬), 깨, 간장, 라유(고추기름)가 놓여 있어서 취향껏 국물 맛을 조절할 수 있다.

    발권기가 어렵다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사진 메뉴를 요청하거나 이 글의 메뉴표를 보여주고 손가락으로 짚으면 주문할 수 있다. 오사카메트로 센니치마에선을 타면 니혼바시역 10번 출구, 사카이스지선이면 1번 출구로 나와서 사카이스지도리를 따라 북쪽으로 5분쯤 걸으면 도착한다. 문에 걸린 営業中(영업중) 표시등이 켜져 있는지로 지금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라면이 나왔을때 마늘, 양파, 메운소스,가 비치되어있으니 본인에 입맛에 맛게 조절해서 먹는것을 추천한다. 나온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모든 가게에서 나오는 기본 맛 보다는 짜거나 싱겁다면 또는 매운것을 좋아한다면 꼭 넣어서 먹어보면 기본 가게의 맛과 본인이 원하는 맛을 찿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는 적극적으로 넣는것을 추천한다.

    잇켄야 MAX라멘, 두툼한 차슈와 반숙 계란 두 개, 큼직한 김이 올라간 진한 국물
    MAX라멘 — 차슈, 계란 2개, 김, 시금치까지 전부 올라간 구성.

    카운터석 매장 구조

    카운터 아래 고리에 가방을 걸도록 일본어·영어로 안내 문구가 붙어 있다. 셀프 물주전자가 카운터를 따라 놓여 있고, 주방은 완전히 개방돼 있어서 조리 과정이 그대로 보인다. 카운터는 오래된 원목이라 사용감이 있는 편이다.

    앉고나서 느낀거지만 처음엔 딱딱하고 불편한 느낌이지만 장소가 협소한 만큼 먹고 바로 빠지기에는 가게입장에서는 좋다.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한게 사실이다. 의자가편해야 먹는맛도있는데 살짝 불편한게 있지만 먹는데는 크게 불편하지않았다. 대부분 구글지도로 이 가게를 검색하면 이곳을 추천하는지 안하는지 리뷰로 볼수있다 이곳은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짜다는 평도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본은의 잇맛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곳을 추천한다. 오사카를 여행하는 한국인이라면 꼭한번 가서 정말로 짠맛이강한지 어떤지를 리뷰로 남겨주면 좋겠다. 참고로 나는 5점 마점에 4점 이건 내가 익힘조절 주문을 잘못했기때문이다. 그리고 약간의 의자에 불편함이있는건 사실이지만 대부분에 협소한 라면집에가면 의자는 모두 동일하다.

    참고하면 좋은것.

    매장 외부 간판에 붙은 영업시간 기준으로는 昼12:00〜翌日4:00迄, 즉 낮 12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매일이다. 다만 일본 식당은 예고 없이 영업시간이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새벽 2시 이후에 일부러 찾아갈 계획이라면 06-6484-8865로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는 걸 추천한다.

    요코하마 이에케이(家系) 라멘은 돼지뼈 육수에 닭 육수를 더하고 간장 다레로 마무리한다 — 그래서 일반 돈코츠보다 더 걸쭉하고 색이 진하며, 짠맛이 강하고 임팩트 있는 편이다. 면은 하카타식 돈코츠에서 보는 얇은 생면이 아니라 두껍고 납작한 면이다. 다레는 醤油(쇼유)와 塩(시오) 중에서 고를 수 있다.

    MAX라멘(MAXラーメン)은 현재 메뉴판 기준 1,150엔이다.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人気No.1 표시가 붙어 있고, 반숙 계란(煮卵) 2개, 김 여러 장, 차슈, 시금치가 함께 나온다.

    영어,일본어,한국어,메뉴가있다. 발권기도 있다. 사진 메뉴가 있으니 写真メニューありますか(샤신 메뉴 아리마스카)라고 물어보거나, 이 글의 메뉴표를 보여주고 손가락으로 짚으면 된다.

    가능하다. 이에케이 라멘집 특유의 방식대로 硬め(가타메·단단하게), 普通(후츠·보통), 柔らかめ(야와라카메·부드럽게)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두껍고 납작한 면은 국물을 흡수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 천천히 먹는다면 가타메를 고려할 만하다.

    워크인만 가능하다. 예약 시스템 자체가 없고, 카운터석 10석 규모의 작은 라멘집이다. 저녁 피크 시간(오후 7~9시)에는 가게 앞에서 잠깐 기다릴 수 있다. 문에 걸린 営業中(영업중) 표시등을 보면 지금 들어가도 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센니치마에선 10번 출구, 또는 사카이스지선 1번 출구. 둘 다 사카이스지도리로 나와서 북쪽으로 걸으면 된다. 도보 약 5분, 우회전 한 번이다.

    이자카야로 시작해서 라멘으로 마무리하는 오사카 심야 코스를 짜는 중이라면, 난바·니혼바시 일대를 다룬 이 글도 함께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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